조경기능사 실기시험 준비하기, 학원 or 인강, 교재추천

 

지난주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을 합격했다. 아직 큐넷에 합격여부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CBT 시험을 봤기에 바로 합격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조경기능사 실기시험 준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조경기능사는 필기시험 합격 후 2년간 필기시험은 면제되어 실기시험만 치르면 된다. 

먼저 2025년 실기시험 정보에 대해 큐넷에서 실기시험 원서접수 기간, 실기시험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7월 3일에 2025년 정기기능사 3회 필기시험을 합격했기에 실기원서접수 기간은 2025년 7월 28일~2025년 7월 31일까지이다. (빈자리 접수 : 2025년 8월 24일~2025년 8월 25일) 

 

Tip!! 필기시험도 제일 마지막 날인 7월 3일에 응시하여, 며칠 더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실기시험 역시 마지막날인 9월 17일로 응시해야 공부시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음. 

 

그럼, 조경기능사 실기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먼저 교보문고에서 조경기능사 실기시험 최신버전을 구매하였다. 

 

 

파이팅혼공TV 유튜브에 자세한 설명이 있어, 바쁜 시간에 혼자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추천! 

 

실기시험 준비 방법 : 인강 vs 학원 비교

조경기능사 실기는 조경도면 작업, 시공 재료 식별, 조경 수목 감별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준비하느냐에 따라 합격률에 큰 차이가 나기도 한다.

 

1. 인강(인터넷 강의)

장점

•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음 (직장인에게 특히 유리)
• 반복 학습이 가능해 도면 그리기 등 연습에 용이
• 비용이 학원보다 저렴한 편

단점

• 현장감이 부족하여 실제 작업감 익히기 어려움
• 수목 감별이나 자재 식별은 화면으로는 한계 있음
• 실습기회를 얻기 어려움 (자체 연습 필요)

추천 대상
기초가 있거나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사람, 또는 시간이 자유롭지 않은 직장인

 

 

2. 학원 수강

장점

• 강사의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실력 향상 속도가 빠름
• 실물 자재나 수목을 직접 보고 익힐 수 있음
• 모의 실기시험 대비가 가능

단점

• 고정된 시간에 수업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음
•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고, 일부 지역은 학원 접근이 어려움

추천 대상
비전공자, 도면이나 수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짧은 기간 집중 학습이 필요한 사람

 

 

학원수강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니, 몇 년 전에 서울덕성기술학원에서 생태복원기사를 취득한 경험이 있어 학원도 추천하려고 한다. 

 

 

https://www.duck-sung.co.kr/index.php

 

 

몇 년 만에 사이트에 방문해 보니 학원 이름이 서울덕성평생교육원으로 바뀌었다. 

생태복원기사 취득 시 실제 시험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선생님들께서 도면 검토도 꼼꼼하게 해 주셨던 기억이 난다. 

 

내일배움카드 신청으로 국비지원도 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에 방문하길 추천드린다! 

또한, 학원에 직접가서 배우기도 하지만 온라인 강의가 있어서 바쁜 직장인들이라면 온라인 강의도 추천

 

나 역시 바쁜 회사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학원 온라인 강의+유튜브 강의로 조경기능사 실기시험을 준비할 계획이다. 

 

앞으로 두달정도의 시간 동안 조경기능사 실기시험 파이팅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