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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 강아지 산책 - 여름철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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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반려견과 산책하기 걱정되는 날씨이다. 

집근처 빠르게 산책하려고 했다가 햇빛이 너무 강해 포기하고, 율동공원 다녀오기로 했다. 

 

율동공원
잔디밭과 호수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강아지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무엇보다 강아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여름 산책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도 알아보려고 한다. 

 

강아지 여름철 산책시 주의사항

 

  • 산책시간은 아침 또는 해질무렵!

여름철 낮 시간대는 바닥 온도가 너무 높아져서 강아지 발바닥 화상 위험이 있음.

특히 아스팔트는 생각보다 훨씬 뜨거울 수 있어서 발바닥이 까지는 사고도 발생할 수 있음. 

추천 시간대 : 오전 6~9시 / 오후 7시 이후

확인할 것 : 손바닥으로 바닥을 5초만 만져보고 뜨겁다면 산책은 잠시 미룰 것 

 

  • 수분 보충은 필수

율동공원은 나무 그늘이 많긴 하지만, 강아지는 사람보다 더 쉽게 열사병에 걸릴 수 있음

산책 중에는 수시로 물을 마시게 해야하므로, 깨끗한 물 준비 필수 

 

  • 진드기, 모기 주의

여름 산책길에는 풀숲에 진드기가 숨어있기도 함

율동공원은 자연친화적이라 더더욱 조심해야 할 사항 

산책 후 털을 꼭 확인해주고, 기생충 예방약도 필수이다. 

산책 후 발, 배, 귀 뒤쪽 중심으로 진드기 확인할 것 

 

  • 잠깐의 휴식도 함께 

율동공원 안에는 쉴 수 있는 벤치와 그날이 많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천천히 걷고, 중간중간 휴식을 챙길 것

특히 나이 많은 반려견이나 작은 소형견은 체력 소모가 크니 더욱 주의가 필요 

 

 

율동공원 여름철 강아지 산책



강아지 꿈이와 함께한 율동공원 여름 산책. 

그늘이 많아서 여름철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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