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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출근길 혹은 점심에 들르는 카페에 테이크아웃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볼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고, 나만의 취향을 담은 텀블러 하나쯤은 모두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쓰고 있는 텀블러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
텀블러 사용기한과 관리법,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텀블러 사용배경
텀블러는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온도 유지 기능과 이동성을 갖춘 환경 친화적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일회용 컵 규제 정책 강화와 더불어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 시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음
또한, 브랜드 굿즈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되며,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함.
텀블러 사용기한은 얼마나 될까?
텀블러는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영구적 사용은 한계가 있음.
소재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텀블러 사용기한 소재평균 특징
스테인리스 | 약 2~3년 | 열보존 우수, 내구성 좋음, 충격에 강함 |
플라스틱 | 약 6개월~1년 | 가벼우나 스크래치와 냄새, 변색에 취약 |
유리 | 약 1~2년 | 위생적이나 파손 위험 있음 |
세라믹 | 약 1~2년 | 디자인 다양, 충격에 약함 |
참고 : 외형에 큰 이상이 없더라도, 내부 코팅 손상이나 내용물의 맛 변화, 냄새 배임이 느껴지면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텀블러 사용 시 주의사항
- 뜨거운 음료 전용 여부 확인
- 일부 플라스틱 소재는 고온 음료 보관 시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세척은 매일 철저하게!
- 고무 패킹이나 뚜껑 안쪽은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으므로 분리 세척을 권장함.
-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 사용 금지 여부 확인
- 제품 설명서를 꼭 참고할 것.
- 장시간 방치 금지
- 내용물을 넣은 채로 하루 이상 방치하면 세균 번식과 냄새 배임이 생길 수 있음.
- 이중 구조 파손 여부 주의
- 이중 진공 구조의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낙하 시 진공 기능이 상실될 수 있음.
나 역시 매일 텀블러를 이용하지만 막상 텀블러 사용기한이 얼마나 되는지 알지 못했다.
스테인리스 최대 3년 정도, 환경을 생각한 사용횟수는 100회 정도라고 하니, 오래된 텀블러는 정리하고 새로운 텀블러를 구매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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