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 오겹살이 맛있는 청계산 어울더울, 반려견 동반 재방문 후기

며칠 전 방문했던 어울더울...! 

 

그때 포스팅을 여울더울이라고 잘못 기입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다시 수정해서 어울더울 재방문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https://dreamhopelove.tistory.com/9

여울더울 : 청계산에서 먹는 오겹살, 반려견 동반, 분위기도 굳!!

 

이것은 며칠전 방문했던 어울더울!

 

여울더울이 아니고 어울더울이다. 

 

오겹살을 너무 맛있게 먹었기에 지인들과 함께 재방문했다. 

 

 

며칠 전 오겹살 먹으러 방문했던 자리와 똑같은 자리에 앉게 되었다. 

 

 

 

자리에 앉으면 아주 빠르게 숯불과 반찬을 세팅해 주신다. 

 

 

고기 외 음식을 가져와도 ok! 

 

 

두번 방문하니 보이는 명풍맛집 출연집이었다...!

어쩐지 맛있더라니 

 

 

양갈비 500g을 주문했다. 

네 명이 왔기에 양갈비를 먼저 먹은 후, 오겹살을 먹기로 함. 

 

 

 

 

 

양갈비 굽는 순서와 Tip 

양갈비를 구울 때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하는 것이 베스트이다. 

강한 숯불(직화)에서 겉면을 1~2분씩 앞뒤로 시어링(searing)한다. → 고기의 육즙을 가둬 풍미를 살립니다. 이후 약한 불(간접화 영역)로 옮겨 5~8분 정도 천천히 익혀준다. → 뼈 주위까지 잘 익도록 주의. 속 온도 55~60도(미디엄 레어)면 가장 육즙이 많고 부드러움. 

Tip: 뼈를 잡고 먹기 전 2~3분 휴지(레스팅) 시간을 주면, 육즙이 고루 퍼져 훨씬 맛있어진다!

 

 

양갈비가 구워지는 동안 우리 꿈이도 얌전히 잘 기다린다. 

어울더울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미나리를 좋아하는데 한 접시에 5천 원이라 얼른 주문했다. 

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는 미나리! 

그렇다면 미나리 효능도 궁금하다. 

 

미나리 효능 

1. 해독 작용 (간 기능 개선)

미나리는 예로부터 숙취 해소에 좋은 나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미나리에 풍부한 클로로필(엽록소)과 항산화 성분 덕분인데요,

• 간의 해독 효소를 활성화해
•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고
• 음주 후 손상된 간세포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술 마신 다음 날 미나리 무침이나 미나리 해장국, 적극 추천합니다!

 

2. 혈압 조절과 심혈관 건강

미나리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해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3. 피부 건강과 항염 효과

미나리의 항염·항산화 성분은

• 염증을 가라앉히고
• 피부 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줘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한방에서는 **“피를 맑게 하고 열을 내리는 나물”**로 알려져 있어
피부가 자주 붉거나 열이 많은 체질에게 특히 좋습니다. 

 

4. 이뇨작용 & 부종 완화

미나리는 수분 배출을 도와주는 이뇨작용에도 탁월합니다.

• 체내 수분 대사를 촉진하고

몸이 붓는 증상을 완화해
생리 전 부기, 더운 날씨의 수족부종 등에 도움이 됩니다. 

 

5. 식이섬유 풍부 → 장 건강에 도움 

미나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고
• 변비 예방 및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줍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미나리! 

 

 

 

그리고 양갈비도 신나게 먹었다. 

 

 

 

 

양갈비를 먹은 후, 오겹살도 주문했다. 오겹살 400g

어울더울은 유독 오겹살이 맛있어서 안 먹고 갈 수가 없다. 

 

 

오후 4시까지는 라면이 무료이지만, 우린 저녁에 왔기에 금액을 지불하고 한강 라면을 후식으로 먹었다. 

 

넷이 양갈비 500g, 오겹살 400g, 한강라면 2개로 아주 배부르고 푸짐한 저녁식사를 했음. 

 

같이 온 지인들도 아주 가까이 청계산 자연과 함께하는 양갈비, 오겹살을 맛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고 한다. 

거기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니 완전 굿! 

 

 

그리고 나오는 길에 마주친 물잠자리~ 

비가 꽤 오는 날이었는데 저 작은 몸집으로 비를 이겨내고 있는 걸 보자니 괜히 자연 앞에 작아진다. 

 

양갈비, 오겹살이 맛있는 청계산 근교 어울더울, 

조만간 또 방문할 것 같다.